▲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공공기관 부문 우수 정책상을 수상해 심상택 이사장(중)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이 자생식물 기반 산림복원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생태복원 모델 혁신과 지역상생 실현에 나섰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4일 서울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우수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하는 한국정책대상은 공공부문의 우수 정책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책 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이번 수상은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자생식물 기반 산림생태복원 정책지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정책은 기존 조림 중심 복구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국제 산림복원 흐름에 부합하는 생태복원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외래종 종자 의존에 따른 생태계 교란 우려를 줄이기 위해 ‘자생식물 종자 공급센터’를 운영하고, 국내 자생식물 기반 복원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또한 지역 임·농가를 복원소재 생산에 참여시키며 산촌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기부의 숲 조성’, ‘희망의 씨앗’ 등 국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산림복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등 ESG 경영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산림생태복원의 새로운 정책 모델을 제시한 혁신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가 산림정책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