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크솔루션의 금속 3D프린팅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우주 품질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 받아 ‘K-저궤도 위성’ 핵심 부품 양산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링크솔루션(대표 최근식)은 글로벌 항공우주 산업 진출의 필수 관문인 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KS Q 9100’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증 범위ᅟᅳᆫ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금속 3D프린팅 부품의 제조에 집중돼 있어, 고난도의 설계 요구사항을 메탈 소재로 완벽히 구현해 낼 수 있는 독보적인 공정 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링크솔루션은 정부가 주도하는 저궤도 위성통신 산업협의회(K-LEO 협의회)에서 3D프린팅 제조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이른바 ‘한국판 스타링크’로 불리는 국산 저궤도 위성 및 발사체 핵심 부품의 실질적인 금속 3D프린팅 양산 공급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전망이다.
KS Q 9100은 국제항공품질협회(IAQG)가 제정한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 표준인 AS 9100과 상호 인정되는 인증이다. 일반 품질 표준인 ISO 9001보다 훨씬 엄격한 제품 안전, 위조품 방지, 공정 추적성 관리를 요구하여 취득 난이도가 매우 높다. 링크솔루션은 지난 1년간 안양 본사와 군포 사업장 전체에 걸쳐 전사적인 품질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왔다.
링크솔루션은 이번 인증 범위에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금속 3D프린팅 부품 제조’를 명시함으로써, 단순 시제품 제작을 넘어 실제 비행체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의 양산 능력을 공인받았다. 이를 통해 글로벌 OEM 업체는 물론 국내외 방산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 신뢰성을 바탕으로 저궤도 위성 및 첨단 방산 부품의 제조 패러다임을 혁신해 나가겠다”며 “특히 글로벌 시장의 화두인 ‘신뢰할 수 있는 우방국 공급원(Reliable Source)’ 지위를 공식 확보하게 된 점이 고무적으로 이를 동력 삼아 해외 방산 및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강력한 교두보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