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27일 오후 대전사옥에서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코레일이 인공지능(AI)과 핵심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축으로 한 정보화사업 로드맵을 공개하며, 철도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민간 ICT 협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은 27일 대전사옥에서 ICT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정보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 예정인 30여 건의 주요 IT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축 철도 IT센터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허브 구축 △승차권 예약발매시스템 고도화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고도화 △통합안전관리플랫폼 구축 등 철도 서비스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정보화 사업들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총 128개 ICT 기업에서 2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사업별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 기업이 사전 신청한 관심 사업 담당자와 직접 만나는 ‘맞춤형 상담 부스’를 운영해, 세부 기술 요건과 사업 방향을 놓고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아울러 코레일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ESG 컨설팅 등 동반성장 지원사업 계획도 함께 소개하며, 협력 생태계 강화 의지를 밝혔다.
윤재훈 코레일 AI전략본부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철도산업의 AI 대전환(AX)을 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