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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3 15: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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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테크노파크는 한라대학교RISE사업단과 `데이터 안전활용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테크노파크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이기수 센터장(右),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김순석 부총장)


강원테크노파크(이하 강원TP)가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과 협력해 지역 데이터 산업을 이끌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나간다.


강원TP는 한라대학교에서 ‘데이터 안전활용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원TP 이기수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장과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김순석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데이터 안전활용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실습 인프라를 연계해 지역 데이터 산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를 함께 육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가명 처리, AI 보안 등 데이터 안전활용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학생들에게 데이터 분석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해 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데이터 안전활용 교육과 실습을 위한 전문가·교육 콘텐츠·실습 인프라 제공 △홍보 및 산업체 네트워크 구축·프로젝트 연계 △가명 처리·AI 보안 관련 교육과정 공동 연구·개발·운영 △세미나·워크숍·해커톤·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한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우수 학생에게는 심화 교육, 공동 연구 참여, 산학 프로젝트 연계 등 추가 지원을 제공해 데이터 안전활용 분야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기수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교육과 현장 중심 데이터 실무를 긴밀히 연결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 안전활용 인재를 함께 키워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라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가명 처리·AI 보안 분야 교육과 실습 모델을 고도화하고, 학생들이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 김순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대학교 학생들이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의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다 현장감 있는 데이터 활용 교육과 실습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프로젝트, 캡스톤디자인, 현장 실습 프로그램까지 협력을 확대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커리어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TP가 운영하는 강원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는 개인정보·가명정보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합성데이터 생성 △가명 처리 컨설팅 △데이터 결합·반출 지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공공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데이터 활용 생태계 확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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