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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3 15: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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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중앙회는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左측 4번째부터) 채정묵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 최강진 대한엘리베이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가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나간다.


중기중앙회는 경기 성남 소재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에서 ‘2025년 제2차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협동조합활성화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채정묵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을 비롯해 김방식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문희봉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 ‘협동조합 설립요건 완화’ 등 협동조합 활성화 제도개선 주요 경과가 보고됐다.


또한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주요 추진 전략인 △시장 대응능력 강화 △환경 변화 공동 대응 △수출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기반 확대 △협동조합 제도개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위원들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업무 현장을 견학하고 기술개발, 인력양성, 판로확보 등 조합 사업 현황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채정묵 협동조합활성화위원장은 “개별 중소기업의 한계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협동조합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과 협동조합 설립요건 완화 등, 관련 법 개정 추진과 제4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3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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