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룩은 `제2회 대학 졸업작품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용 3D프린터 인프라를 지원했다.글룩(GLUCK, 대표 홍재옥)이 첨단 3D프린터로 대학생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해 혁신 기술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제조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국내 최대 3D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은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1억원 규모의 '제2회 대학 졸업작품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던 전시 지원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첨단 3D프린팅 기술과 연결하고, 혁신 기술 경험을 통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글룩이 2년 연속 대규모 지원을 이어가며, 해당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산학 연계 창작 지원 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제2회 프로그램에는 △중앙대학교 △홍익대학교 △상명대학교 △협성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국민대학교 △목원대학교 △조선대학교 등 전국 10개 대학, 13개 학과 소속 예비 졸업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글룩은 학생들이 구상한 복잡하고 섬세한 디자인의 창작물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로 보유한 고정밀 산업용 3D프린터 인프라를 적극 지원했다.
특히 단순 출력 지원을 넘어 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산업 현장의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3D프린팅 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창작 과정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글룩은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이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창작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지원 범위를 확대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과 창작자들이 혁신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다.
홍재옥 글룩 대표는 "2년 연속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창의적인 결과물을 지원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글룩은 단순한 기술 제공자를 넘어, 미래 인재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국내 3D프린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글룩은 `제2회 대학 졸업작품 전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용 3D프린터 인프라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