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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3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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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는 비점오염 저감시설 구축 사업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원장 서규석)가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구축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남TP는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LID 기반 비점오염 저감시설 구축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수질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오염원을 의미하며, 비점오염 저감시설은 △빗물 유출량 감소 △오염물질 저감 △지하수 함양 등 물 순환 회복과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설이다.


충남TP는 오염수 방류 요인 개선과 경관 가치 향상을 위해 ‘식생 플랜트’, ‘빗물통’ 등 저영향개발(LID·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초기 우수(빗물)로부터 발생하는 비점오염을 효과적으로 제어·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충남TP는 △오염물질 정화 △홍수 부담 완화 △열섬현상 저감 △생태환경 복원 △유지관리 비용 절감 등 도심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효과를 창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구축을 넘어 도민의 환경 인식 제고와 충남TP의 친환경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충남TP 윤수용 산업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수상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충남TP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 확충과 지역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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