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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12-02 1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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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철도공단이 기관 간의 정보공유로 디지털 기술을 강화해 철도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스마트 철도 인프라를 구축해나간다.


철도공단 철도산업정보센터는 공단 본사에서 ‘2025년 철도산업정보센터 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SR,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천·대구·대전·광주 지자체 교통공사와 민간 운영사 등 17개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AI 기반 철도 전문 법규 시스템 구축 현황 △역 편의정보 시스템 입력방식 개선 △역사 내 공기질·소음 정보, 유실물 정보 연계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유관기관의 의견 수렴 및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가 ’26년 도입을 준비 중인 ‘철도역사 미리보기 서비스’, ‘AI 아나운서 기반 철도유관기관·산업체 소식 안내 서비스’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디지털 전환의 핵심은 기관 간 정보 공유의 활성화”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철도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스마트 철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도산업정보센터는 ’11년 1월 개원 이후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26개 철도 유관기관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해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6만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개방하며 철도산업 분야 대표 정보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G-클라우드 1차 전환을 진행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기존 정보시스템을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로 표준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확대해 신규 콘텐츠 연계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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