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자선의 밤` 행사에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을 후원했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이하 중기중앙회)가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암 예방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중기중앙회는 ‘국립암센터와 함께하는 자선의 밤’ 행사에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암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해 국립암센터 발전기금에 2억원을 후원했다고 지난 11월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소기업·소상공인 공제인 노란우산 가입자의 △암 조기검진 △암 검진 결과에 따른 진료 연계 및 사후관리 △암 예방교육을 통한 건강증진 등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많은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암 검진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거나 의료혜택에 소외되어 있다”며, “국내 암치료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통해 건강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은 ’07년 출범 이후 가입자가 185만명이 될 정도로 소기업·소상공인이 가장 많이 찾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가입자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를 당했을 때 최고 1억 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단체상해보험을 2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은 주요 은행과 모바일 앱,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란우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