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 이하 공사)가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사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에서 청년 일자리창출·사회공헌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부터 유공자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창출지원, 청년일자리사회공헌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모범을 보인 유공자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유공자로 선정된 ESG경영처 송미경 대리는 일자리창출·사회적가치 직무를 맡아 지역사회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자활기업 활성화 유공 대전시의회 의장상 수상,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최고등급인 Level5 달성 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공사에 도입·운영해 고용노동부 주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전·세종·충남 24개 지역대학과 협업하여 ‘오픈캠퍼스 교과과정’을 운영해 총 3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에너지 공기업 등 관련 분야 취업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공사의 신입직원으로도 채용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는 충남대학교 RISE사업과 연계한 창업기업 활성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한편, 여성·자활기업·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
진수남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ESG가치에 기반한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