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이하 공사)가 직원들의 자율적인 신고 참여 문화를 조성해 조직에 청렴·윤리 문화를 확대해 나간다.
공사는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사 1층 카페에서 ‘청렴·윤리문화의 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렴·윤리 카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 상임감사가 점심시간에 직원들에게 직접 청렴 커피를 전달하며, 청렴 경영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공사 내부 신고채널인 K-휘슬 QR코드가 포함된 청렴 컵홀더를 활용해 신고제도 홍보 및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자율적인 신고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청렴의 시작은 내부 신고로부터 시작된다”며, “내부 신고채널을 적극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투명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이 곧 가스안전의 기본”이라며, “청렴문화가 조직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9월을 청렴·윤리 문화의 날로 선포하고 ‘청렴·윤리카페’ 행사 외에도 올해의 청렴 리더 수여식, 청렴문화 우수부서 커피차 배달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