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강원TP, 원장 허장현)가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강릉시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공헌활동을 이어나간다.
강원TP는 최근 장기 가뭄으로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강릉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성금 152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강원TP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율모금으로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모금액은 강릉시민들과 강릉시 소재 기업들을 위한 급수 지원, 생수 공급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허장현 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TP는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에너지 절감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지역상생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모금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