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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9-15 15: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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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서규석, 이하 충남TP)가 지역 주도 발전을 위해 기업지원사업 관계자들의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충남TP는 충남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충남 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 통합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도내 기업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충청남도의 역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지역사업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체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조 2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1천억원의 벤처펀드 조성해 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등 균형발전을 위한 실현 가능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브랜딩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결국엔 승리하는 브랜드경영의 힘(대한민국브랜드협회 조세현 이사장)’을 청해 들었다.


이어서 충남TP 송인상 기업지원본부장이 현재 충남TP에서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기업지원사업의 경과와 함께 ’26년 추진 예정 사업 및 입주기업 지원 인프라(연구장비, 시설 등)을 소개했다.


지역의 연고자원을 활용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인 우수사례도 공유돼 △당진 들깨를 활용한 오메가3 제품을 생산하는 ㈜천우당 △서천 모시로 굳지 않는 떡을 개발한 ㈜고수록식품 △청양 구기자를 활용한 과자 제조사 함지박(주) △보령 머드를 활용한 로컬크리에이터 ‘대천브루어리’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혁신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연계해 지역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참석한 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6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의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 서 있는 지금,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불균형 해소와 기업 성장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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