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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8-20 10: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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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와 상하이 푸리에 인텔리전스는 로봇 응용 분야를 위한 소재 솔루션을 평가·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사장 앤디 포슬스웨이트(左), 푸리에 창립자 겸 CEO 알렉스 구(右))


바스프(BASF)와 상하이 푸리에 인텔리전스(Fourier Intelligence, 이하 푸리에)가 협력해 로봇산업에 적용 가능한 첨단 소재 솔루션을 개발한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푸리에는 다양한 로봇 응용 분야를 위한 새로운 소재 솔루션을 평가·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력에 따라 로봇 및 로봇 부품에 적용 가능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우레탄,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응용과 개발을 중심으로 △기술 △상업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구축할 방침이다.


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 사업부문 총괄사장 앤디 포슬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푸리에와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양사의 독보적인 강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로봇 산업을 혁신할 최첨단 소재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리에 창립자 겸 CEO 알렉스 구(Alex Gu)는 “바스프와의 협력을 통해 임바디드 AI(Embodied AI) 에이전트 개발의 한계를 뛰어넘고 로봇 산업 전반의 발전 속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파트너십은 바스프 그룹의 기업 벤처 부서인 바스프 벤처캐피탈(BVC)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바스프 벤처캐피탈은 '01년부터 전 세계에서 바스프와 외부 파트너 간의 산업 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협력은 중국에서 주도한 첫 로봇 산업 분야 파트너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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