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01-24 17:29:49
기사수정

▲ ▲강덕수 회장이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Jazan) 경제도시 지역을 방문해 미니밀 플랜트(Mini Mill Plant)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덕수 회장이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Jazan) 경제도시 지역을 방문해 미니밀 플랜트(Mini Mill Plant)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핵심 공략 시장인 중동 지역을 올해 첫 해외 출장 지역으로 선택하며 글로벌 현장 경영의 시동을 걸었다.

STX그룹은 강덕수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5개 국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덕수 회장의 이번 방문은 중동 지역을 올해 핵심 공략 시장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강덕수 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 국가 고위 경제·에너지 관료들과 잇따른 면담을 갖고 해당 국가의 경제 발전과 STX의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MOU를 체결한 이라크 프로젝트 등 주요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고객사들과 선박 수주 상담, 플랜트 수출 등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덕수 회장은 방문 기간 중 현지시각으로 지난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지잔(Jazan) 경제도시 지역을 방문해 STX중공업이 수행 중인 미니 밀 플랜트(Mini Mill Plant) 건설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강덕수 회장은 “중동 지역은 STX가 지난 2008년 요르단에서 대형 시멘트 플랜트 수주를 시작으로 매 해 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성사시키며 플랜트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전략 시장”며 “중동 시장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수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기회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STX는 지난해 이라크에서 대규모 플랜트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디젤발전플랜트 건설 계약 체결, 11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 라즈히(Al Rajhi Group)그룹과 폴리실리콘 생산플랜트 및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중동 지역 플랜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2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eos
프로토텍 11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