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가 임직원 및 수급업체 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이하 공사)는 14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추진한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으로 우수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다.
공사는 2019년부터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기관의 고유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발굴 및 추진해 왔으며, 건강증진 체계구축, 인식 수준, 조직문화 등 총 7개 부문 43개 항목의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임직원 및 수급업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걷기대회, KGS건강왕 등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들과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숲 체험, 플라워테라피, 스트레스 측정 등 자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왔다.
2025년에는 CEO 및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전국 휴양림과 연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전국 사업장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근로자 및 수급업체 근로자와의 의사소통 확대, 참여도 제고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이용한 안전신고제안제도(△가스안전공사 안전톡 △네이버 블로그), 작업중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대한민국 가스안전을 주관하는 공사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근로자가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고 대한민국 가스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