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이 국내 에너지 연구개발(R&D) 산업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여사회와 동반 성장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29일 개최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에서 환경부 장관상(에너지 부문)과 리더십 경영 부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7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은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각 산업 분야에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한다.
에기평은 국내 에너지R&D 산업의 발전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에너지 분야의 연구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에너지 부문 장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동시에 산·학·연 협력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 요구에 부응한 노력과 성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위한 경영관리 체계 고도화 등으로 리더십 경영 부문 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에기평은 기관의 전략 방향과 혁신체계 강화에 따른 핵심성과로 △에너지 R&D 중장기 투자 전략 수립 △도전적 R&D 및 연구수요자 지향 기획 강화 △연구자 중심의 R&D 관리 체계 구축으로 도전적·효율적 R&D 혁신체계를 구축했다.
이로 인해 에기평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혁신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 시장진입 기술확보 △일상속 에너지기술 적용 등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R&D 시장 성과를 이뤘다.
에너지산업 생태계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성과로는 △에너지 혁신벤처 투자 지원 강화 △에너지 글로벌 기술협력 △지역인재양성과 채용지원을 강화한 에너지산업 인력양성 체계 마련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에기평은 중소·협력 기업과 상생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추진 하기 위해 △지역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커뮤니티 구축 △지역사회 에너지R&D 지원 확대 △산업·일자리 생태계 강화,△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통기반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기관의 역할도 하고 있다.
에기평 이승재 원장은 “World Top 에너지R&D 전문기관인 에기평이 그간 추진해온 에너지R&D 혁신체계 개선과 지속가능한 책임경영을 인정 받아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에기평은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 기술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