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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8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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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C 박준영 책임연구원이 `KTC기술 간담회`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소차 충전기 정량 관리 방안을 설명 중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 원장 안성일)이 수소 전주기 계량 신뢰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해, 수소 계량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


KTC는 수소 계량 신뢰성 기반 구축 과제 장비 도입 및 정량 관리를 위한 제도 수립방향 설정을 위한 ‘수소차 충전기 업계 기술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판교에서 수소차 충전기 제조사, 유량계, 충전소 운영 사업자 등 약 10개 사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수소 전주기 신뢰성 기반 구축 사업 장비 소개 △수소차 충전기에 대한 글로벌 정량 관리 사례 △국내 수소차 충전기 정량 관리 도입 방향 등 KTC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방향 등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KTC는 간담회에서 삼척에 구축 예정인 수소 계량 신뢰성 센터의 19종 평가 설비를 소개하고, 수소 기반의 국가 측정 소급성 확보 계획 및 현장 검·교정 서비스 제공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일본, 독일, 미국 등 주요 선진국의 수소차 충전기 관리 사례를 소개하면서, 국제 표준(OIML R 139)을 부합화해 국내 관리 기준을 개발하되, 국내 기술 수준 및 시장 환경을 반영한 관리제도 마련 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KTC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수소 산업에 대한 정량 관리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 수소차 충전기 업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험·인증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수소차 충전기의 정량 관리 도입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정부가 수소 경제 활성화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수소 전주기(생산-운송-활용)의 수소 유통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전망으로, 수소 계량의 신뢰성 확보는 시장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며, “KTC는 수소 전주기 계량 신뢰성 평가 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공정한 수소 상거래를 유도하고,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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