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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4 11:19:31
  • 수정 2025-04-04 17: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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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직접투자(FDI) 상세 동향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가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전년대비 9.2%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신고금액)는 64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 70억5,000만 달러 대비 9.2% 줄었다고 3일 밝혔다. 도착금액은 35억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6.4% 늘었다. 신고기준 금액은 역대 2위, 도착 기준은 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한 역기저효과와 함께 트럼프 2기 관세 정책 등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상황에 따른 투자 관망세 심화,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미화 투자금액 감소로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 실적이 소폭 감소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025년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금액은 1분기 역대 2위 실적이며, 특히, 외국인직접투자 도착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하여,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투자 신고가 23억3,000만 달러로 24.5% 감소했고 서비스 투자 신고는 35억6,000만 달러로 7.4% 줄어들었다. 다만, 대형 투자 자금이 유입으로 서비스 도착금액은 전년대비 68.7% 증가한 27억8000만 달러를 올렸다.


제조업 중에선 △화공 6억3,000만 달러(85.4%) △금속·금속가공 3억5,600만 달러(1만7708.1%) △운송용 기계 3억1,400달러(195.6%) 등의 투자가 증가했다. 반면, △전기·전자 5억29만 달러(-63.6%) △기계장비·의료정밀 1억7400만 달러(-67.7%) △의약 1억500만 달러(-77.7%) 등에서 투자가 줄었다.


서비스업에선△숙박·음식점(3억9500만 달러, 7678.7%)△도·소매(유통)(3억9500만 달러, 29.0%) △연구개발·전문·과학기술(1억3100만 달러, 232.0%) 등에서 투자가 늘었다. △금융·보험(21억6300만 달러, -1.2%) △부동산(3억3300만 달러, -18.6%) △정보통신(8500만 달러, -86.7%) 등에서는 투자가 줄었다.


제조업은 1분기 118건의 투자를 받았는데 이는 전년대비 5.6% 감소한 수치다. 서비스업과 기타업종의 경우 각각 715건, 31건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3%, 82.4% 증가한 수치다.


국가별로는 유럽연합(EU)와 미국의 투자가 전년동기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EU는 1분기 전년대비 163.6% 증가한 14억6,000만 달러의 투자액을 보였고, 미국은 15% 늘어난 8억3,0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일본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대비 8.6% 증가한 12억3,000만 달러를 우리나라에 투자했다. 투자금액 별 국가별 비중은 EU 23.3%, 일본 19.2%, 미국 12.9% 등이다.


중국은 전년동기대비 75% 감소한 3억3,000만 달러, 중화권은 78.2% 감소한 4억5,000만 달러, 기타국가는 7.1% 감소한 24억100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투자 건수는 △미국 115건(42%) △EU 68건(4.6%) △일본 63건(21.2%) △중화권 234건(-7.1%) △기타국가 384건(-3.5%) 등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생산·고용 기여 효과가 큰 그린필드 투자 신고가 46억6,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0.7% 증가했고 인수합병(M&A) 투자신고는 17억4,000만 달러로 45.4% 줄었다. 1분기 M&A 도착 실적은 19억1,000만 달러로 31.9% 늘었다.


자금별로는 신규투자가 31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0.4% 감소했고 증액투자는 23억2,000만 달러로 20.2% 줄었다. 신규투자와 증액투자를 합친 투자금액 비중은 전체의 85.7% 수준이다. 장기차관은 9억2,000만 달러로 450.6% 늘었다.


제조업에 대한 신규투자는 14억7,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 증가했지만 서비스업은 15억3,000만 달러로 39.8%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증액투자는 제조업이 6억9,000만 달러로 56.5%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15억3,000만 달러로 25.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35억1,000만 달러, 9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57.5% 감소했다. 수도권 지역의 제조업 투자는 5억 달러로 전년대비 28.2% 줄었지만 서비스업은 29억6000만 달러로 3.0% 증가했다.


비수도권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투자는 각각 4억9,000만 달러, 1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67.5%, 81.5% 감소한 것으로 집계주가됐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투자 건수는 548건(-11.0%), 148건(-5.1%) 등을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상황 속에서 1분기 실적만으로는 올 한해 외국인직접투자 상황을 예단하기 어렵다”고 하면서, “외투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여 투자유치 모멘텀을 확대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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