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금철 및 중질탄산칼슘 등 소재전문기업 태경산업(각자대표이사 김해련, 김민정, 박충기)이 주요 제품의 판매 확대와 유연한 시장 대응으로 영업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태경산업은 31일 강서구 공항대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4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액 승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다.
태경산업은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1,421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지난해 영업손실 42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에 대해 태경산업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인한 내수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유연한 시장 대응을 통해 국내 중질탄산칼슘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함금철 판매도 전년대비 늘었다.
태경산업은 주주환원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당 액면가액의 50%인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태경산업 관계자는 “올해도 고감한 R&D 투자를 지속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확대하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소재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회사의 비전에 따라 친환경 신소재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