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 및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차년도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가 강릉에서 개최됐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강원테크노파크는 강릉 세인트존스에서 ‘2024 지역특화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신기술 전환기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내 앵커 기업을 육성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은 물론, 우리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수출 및 매출, 비수도권 매출 비중을 50% 이상 달성하고자 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차세대 고성능 센서 소재부품 산업’이 선정돼 ‘24년부터 ’26년까지 3년간 차세대 고성능 센서 산업의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역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역량 고도화 및 센서·모듈 등 연관 산업군의 생태계 혁신 전환을 집중 지원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신산업분야를 육성한다.
강원특별시는 ‘24년 약 108억원의 예산으로 48개사 참여기업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강원테크노파크에서 지역산업육성 성과 및 스마트공장구축 성과,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에서 창업사업화지원 성과, 중소벤처진흥공단에서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정책자금’에 대한 추진경과 및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글로애져, ㈜에모닉 2개 기업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헸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장희양 소장은 개회사에서 “중기부 신규 정책모델인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을 추진한 참여기업에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이 자리가 강원도 차세대 고성능센서 소부장 생태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자리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원테크노파크 노범식 신소재센터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사업의 성과 및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함으로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에서 성과 창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60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