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E리서치(SNE Research, 대표이사 김광주)가 글래스돔코리아(대표이사 함진기)와 탄소배출 관련 LCA(Life Cycle Assessment) DB 및 공급망 연계 표준화 솔루션을 공동구축하고, 탄소감축 전문 컨설팅·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NE리서치는 성남시 삼평동 SNE리서치 본사에서 글래스돔코리아와 ‘전기차 및 2차전지 벨류체인 내 LCA DB 구축 및 공급망 연계 표준화 LCA 솔루션 개발 업무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전기차 및 2차전지 산업에서 최근 중요 이슈로 떠오른 탄소배출량 산정 및 평가를 위해, 최적의 LCA DB 구축 및 공급망 연계 표준화 LCA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탄소배출량 규제 및 원청사의 요구와 관련해 데이터 및 자문 서비스가 필요한 고객사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주 SNE리서치 대표, 함진기 글래스돔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SNE리서치는 2차전지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설립한 리서치 기관으로, 국내외 다양한 전기차 및 2차전지 업체와의 사업과 기술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고객들의 탄소배출 관련 요청을 반영해, 사업영역 확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글래스돔은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및 인증에 관련한 압도적인 전문성과 실적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탄소규제 및 글로벌 원청사 요구에 맞춘 탄소 데이터의 정량적 및 정성적 관리 방법론 도출을 통해, 전기차 및 2차전지 밸류체인에 속한 고객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SNE리서치와 글래스돔은 탄소배출 관련 LCA DB 및 공급망 연계 표준화 솔루션의 공동 구축을 통해, 탄소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사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나아가 탄소 감축을 위한 전문 컨설팅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지난 수년간 쌓아온 전기차, 2차전지 및 제품 탄소발자국 실증·인증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이슈 해결과 사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는 “글래스돔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하여 SNE가 보유한 전기차 및 2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 고객사의 사업 확장 및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래스돔 코리아 함진기 대표는 “향후 더욱 거세질 글로벌 탄소규제 및 통상장벽에서,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사들의 탄소 데이터 관리 및 공급망 탄소 정보 연계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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