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이상천)은 개인과 조직 단위별 평가를 연계하는 신개념의 ‘지속가능 조직성과 관리제도’(Sustainable-Key Performance Indicator, S-KPI)를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기계연구원의 기존 경영 슬로건인 3C, 즉 투명한 기관 운영(Clean), 자신감 고취(Confidence),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Collaboration)을 기반으로 하는 연구원 고유의 지속가능형 조직성과 관리제도다.
신설되는 S-KPI는 개인의 목표와 조직 단위의 목표를 조화시켜 개인과 조직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개인 중심의 성과 평가체계에서는 개인이 목표달성이 조직 목표에 부합하지 않았던 단점이 있었다.
핵심 성과지표로는 △특허, 기술료 등 질적 연구성과 △과학문화 확산 활동 및 교육 훈련 실적 △연구성과 기술이전을 통한 가치 창출 등이 있다.
또한 개별 연구원에 대한 재정기여도의 평가 비중을 줄이는 대신 논문이나 특허, 기술료 수입 등의 평가 항목 비중을 늘려 연구원들이 연구에 보다 몰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를 내걸어 연구 개발을 장려키로 했다.
기계연구원은 S-KPI에 따라 조직 성과에 대한 분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이번 달 중 연간 목표의 적절성과 달성도, 경영목표 기여도 등을 중심으로 한 부서별 조직 성과 평가를 실시해 개인 평가점수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상천 원장은 “새로운 조직성과 관리제도로 인해 연구원들이 이미 기술이전이나 연구성과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올 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새로운 조직성과 관리제도를 통해 연구원의 경영 혁신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