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인명)가 의료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사형 인체 모형을 풀컬러 3D프린팅으로 제공하는 토탈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면서 맞춤형 의료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퓨전테크놀로지는 11월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4’에 참가해 맞춤형 인체 모델 제작을 위한 3D모델링&3D프린팅 토탈 서비스 ‘CUSTOMY’를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퓨전테크놀로지가 참가하는 MEDICA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술, 서비스, 소프트웨어 등 의료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글로벌 의료 전문가, 연구원, 제조업체, 병원 관계자들이 모이는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이번에 퓨전테크놀로지는 3D융합산업협회가 조성한 `24년 메디컬 3D프린팅 공동관’을 통해 참가했다. 회사는 △의료 영상 데이터를 사용해 3D 모델로 제작하는 소프트웨어인 Mimics Innovation Suite S·W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및 수술가이드, 개인 맞춤형 의료기기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설계 모듈인 3-matic Design S·W △임상용 맞춤형 수술 가이드 제작 및 실제 환자와 동일한 인체 모형 제작이 가능한 의료 분야 전문 3D프린팅 장비인 Sailner 풀컬러 WJP프린터 (J400 Plus)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이는 ‘CUSTOMY’는 고객 맞춤형 인체 모델 제작을 위한 3D모델링부터 3D프린팅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CUSTOMY’는 ‘CUSTOM(맞춤형)’과 ‘ANATOMY(해부학)’의 합성어로,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실사형 인체 모형 제작을 목적으로 한다.
CUSTOMY는 DICOM 이미지를 바탕으로 특정 인체 장기 및 뼈의 3D 모델링 데이터를 제작하며 이를 풀컬러 3D프린팅으로 구현한다. 특히 출력물의 강도를 연질부터 경질까지 선택적으로 조절해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어 모의 수술 및 의료 교육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퓨전테크놀로지의 김인명 대표는 “MEDICA 2024를 통해 기존 의료 모델링 기술에 풀컬러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CUSTOMY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의료 혁신과 맞춤형 치료 솔루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퓨전테크놀로지의 MEDICA 2024 부스는 15번 홀, A43-4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샘플과 함께 CUSTOMY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 전화(031-342-8270), 이메일(software@fusiontech.c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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