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이하 재료연)이 재료연의 기술을 전시하고 기술상담·재료기술 협력의 장을 만들어 향후에도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재료연은 10월 10일부터 11일 기간 동안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킴스 테크페어 이공이사(KIMS TECHFAIR 2024, 이하 KIMS 테크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KIMS 테크페어는 재료연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시장에서는 재료연이 보유한 세계 1등 기술과 사업화 기술을 비롯하여 총 99개의 기술이 전시됐으며, 많은 관람객과 연구팀의 기술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철금속 분야 글로벌 기업인 중국의 그림(GRINM)과 각각 업무협약식을 맺으며 향후 활발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전시뿐만 아니라 ‘시너지 넥서스(Synergy Nexus)’, ‘미래 기술 출연(연) 협력 심포지엄’도 열려 기업체와 연구기관의 소재 기술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부산대학교와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전시장을 견학하며 기술을 공부하고 연구자에게 직접 질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KIMS 테크페어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KIMS 테크페어가 재료기술 협력의 장이 되어 기업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국민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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