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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12 17: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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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경제청 관계자들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월 4일부터 9월13일까지 권역 내 복지시설 8개소를 위문했다고 밝혔다.


광양경제청은 여수, 순천, 광양, 하동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각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로했다.


광양경제청은 개청 이후로 약 20년간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선양규 광양경제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위문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권역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광양경제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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