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모신소재 충주 공장 전경

코스모신소재가 수익 위주의 탄탄한 경영으로 동종업체 유일하게 1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코스모신소재㈜(005070, 대표 홍동환는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한 실적발표 결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1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 1,854억, 영업이익 69억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1.8%, 31.0% 상승하였다.

2023년 4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 시키더니, 캐즘이라는 2024년 들어서도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1ㆍ2분기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2020년부터 18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수익 위주의 탄탄한 경영이 한층 돋보인다.

코스모신소재는 2023년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차전지용 양극활물질설비 연산 10만톤 확보를 위한 투자가 완료 단계며, 투자가 끝나면 수조 원의 매출이 가능한 체제가 완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투자가 완료되면 북미, 유럽 등 해외진출도 검토하고 있어 EV 및 ESS향 소재 대량 생산을 통한 급격한 매출증가로 이차전지소재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