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D프린팅 솔루션 선도 기업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기업의 양산 부품을 3D프린팅으로 제작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스트라타시스는 양산 부품 대체 3D프린팅 부품 제작 지원 프로젝트: ‘Stratasys Make it Project’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28일 17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제조현장의 지그, 툴링 및 최종사용 부품에 디지털제조를 적용해 생산공정의 신속성, 활용성을 증가시키고 제조산업에 고속화·양산화를 앞당겨 3D프린팅의 적용 산업 분야 확대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5일까지 검토 기간을 거쳐 7월8일 선정 기업을 발표한다. 모집기업 규모는 최대 10개 내외다.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선정기업에게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첨단융합센터에서 스트라타시스 폴리머 프린터로 양산 대체 부품 제작기술을 지원하며,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 상당의 3D프린팅 파트 제작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추후 스트라타시스 프린터 및 소재 구매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활용사례 보도자료 배포 △고객사례 영상 및 문서 제작 후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웹사이트 내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스트라타시스 코리아는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적층제조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트라타시스의 노하우와 코칭을 전달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혁신과 성과 달성을 독려하기 위해 ‘2024 스트라타시스 세미나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6월20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소프트웨어 ICT관 210호 강의실 & 스트라타시스 첨단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제발표로는 △스트라타시스 F3300 신제품 및 H350 V1.5 고해상도 기능 소개(최승호 과장) △로봇 및 공압기계를 이용한 생산설비 자동화 부품 제작 사례(엄재용 수석) △기업이 원하는 산업용 3D프린터와 미래 제조혁신 방향(유진광 책임연구원) 등이며 스트라타시스 코리아의 쇼룸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