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R&D 총괄협의회 진행 모습

강원테크노파크가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인구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TP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중심의 비R&D 총괄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관계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와 기초지자체(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태백시, 영월군, 고성군, 횡성군, 강릉시, 홍천군, 평창군, 철원군), △강원테크노파크, △지역 비R&D과제 수행기관(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철원플라즈만산업기술연구원, 영월산업진흥원, 강릉관광개발공사), 참여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소멸 지역의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과 시군구 연고산업의 성과확산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전략산업과 유연주 팀장은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을 토대로 지역의 인구소멸을 극복하고 각 기초지자체의 특화산업을 자리매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TP 기업지원단 최갑용 단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시군구 연고산업의 성과를 달성하고, 지역 내 비R&D 기관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