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이 고객 업무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선박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KR은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 를 4월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절차 또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선체 쇠모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TM 메뉴를 신설하여 효율적인 선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VR 기술을 접목한 PSC Guidance(KR-Real360) 또한 새롭게 추가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로 고객들의 PSC 대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KR 회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KR e-Fleet V3는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KR은 계속해서 고객들의 목소리에 빠르게 대응하여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선급으로 발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R e-Fleet V3은 4월1일부터 KR 홈페이지나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56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