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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20 16: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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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15시 63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안덕근 산업부장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상공인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공의 날은 우리 경제성장의 근간이 되어 온 상공업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기업과 정부가 원팀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끌자는 의미를 담아 ‘상공인이 끌고 정부가 미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공업 진흥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상공인 208명에게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부장관표창 등의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이영희 삼성전자 사장과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2017년부터는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서 모바일에서 가전에 이르기까지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 전략 전반을 총괄했으며 지난 2022년말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 이영희 사장은 ‘갤럭시’ 브랜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삼성전자가 세계 휴대폰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공적 등을 인정받았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이사는 박판 및 초미세회로기판 기술 등을 선행개발해 국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의 세계시장 석권을 뒷받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기념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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