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조안나 사업본부장이 산업혁신 인재 성장 지원사업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에 이바지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지난 8일 받았다고 밝혔다.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전북대, 전주대, 금오공대, 경북대,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탄소수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컨소시엄으로 탄소복합재 기술 국산화·고도화를 위한 산업기술 혁신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조안나 사업본부장은 전북대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의 주관기관 총괄 실무책임자로 산학(연)프로젝트를 비롯해 산업 전주기 맞춤형 러닝 팩토리(Learning Factory), 전문 경험지식 전수와 산학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C2-Camp(Carbon Composites Camp) 등 산업 현장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한 교육 운영과 탄소복합재 산업현장 전문가로부터 석·박사과정생들에게 실무지식·기술·노하우 전수하는 등 산학연 연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 3년간 산업혁신인재양성사업의 수혜인원 191명, 배출인원 66명, 취업 33명, 산학프로젝트 34건, 교과목 개발 21건, 개선 29건 등 정량적 성과를 올렸으며, 산학(연) 연계교육, 기업체 간담회, 취업지원프로그램, 탄소복합재 관련 컨소시엄 기업 발굴을 통해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 창출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조안나 사업본부장은 “오랜 세월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통해 산업인력 미스매치 해소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탄소복합재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오명준 단장님(유기소재섬유공학과 교수)을 비롯한 여러 교수님들과 참여기관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준 덕분에 이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지역의 인재들을 탄소복합재 분야 고급 전문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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