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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1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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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덴 수소 R&D 심포지엄에서 주요참석자들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과 덴마크의 수소경제 정책 공유 및 국제 협력방안, 수소기술 연구개발 선진화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주한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덴마크서울, 한국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한-덴 수소 R&D 심포지엄’을 6일 여의도 FKI TOWER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방한 계기 양국의 수소분야 민관협력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한국 측에는 △문재도 H2KOREA 회장 △박상욱 대통령과학기술수석비서관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이 참석했다. 덴마크 측에선 △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 △Svend Olling 주한덴마크 대사 △Peter Markussen Energinet社 CEO 등이 참석했다.


양국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단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정책, 산업 현황, R&D 협력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국 공동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덴마크에서 추진하고 있는 P2X 수소 정책 및 프로젝트 동향을 살펴보고 청정수소 기술 개발 가속화를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는 총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제1부에서는 ‘한-덴마크 수소경제 생태계 및 국가 로드맵’에 대하여 △한국 수소정책 및 산업 동향(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진남 PD) △P2X프로젝트 관련한 덴마크 수소 생태계 현황(Energinet, Peter Markussen CEO)이 발표됐다.


2부에서는 ‘한-덴마크 수소 R&D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덴 수소 R&D 및 국제협력방안(국가녹색기술연구소, 이상협 소장) △한-덴 수소분야 R&D 네트워킹 프로그램(GINP)(Aarhus University, Thomas Lundgaard, Deputy Head)이 소개 됐다.


3부에서는 국제 R&D 이니셔티브를 통한 수소산업의 기회에 대해 △CIP의 P2X 및 블루암모니아 프로젝트 현황 및 한-덴 수소협력방안(CIP, Thomas Dalsgaard, Partner) △포스코의 수전해, 암모니아 크래킹 및 수소터빈 개발 현황(포스코홀딩스, 박준식 그룹장)에 대한 내용이 공유됐다.


마지막 4부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박진남 PD가 좌장으로 △Innovation Fund Denmark, Søren Asp Mikkelsen Vice President △Green Power Denmark, Jan Hylleberg Deputy CEO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를 위한 한-덴마크 R&D 파트너십’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양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하여 덴마크의 풍부한 해상풍력을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기술 역량과 한국의 수소산업 생태계 사업화 역량이 결합 된 ‘국제 공동 R&D’가 추진된다면,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는 점에 공감하였으며, 이에 덴마크 측에서는 ‘대회전 관광차(Big Wheel)협력 전략’으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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