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 신임 회장으로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2일 더케이호텔에서 ‘2024년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 안건으로 제시된 △2023년도 수입 및 경비 지출 내역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 협회 임원(회장·부회장·감사) 선임(승계)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처리됐다.
협회의 현 회장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에어퍼스트 양한용 대표이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 에어리퀴드코리아 니콜라 푸아리앙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양한용 특수가스협회 회장은 “산업용 및 특수가스는 제조 및 첨단산업의 밑바탕이 되는 기초사업으로서, 산업 및 특수가스의 사업 가치와 역량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 감사로 후성의 허국 대표이사를, 기술위원장으로 에어퍼스트 김진선 부사장을 선임했다.
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국가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가스안전기술 공유를 통한 특수가스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가스안전 관련 법령 제·개정 시 불합리한 법규 개선을 추진하고, 회원사 유대 강화를 위해 회원사 기술임원의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회원사 네크워크 구축을 통한 국내외 특수가스 관련 정보수집 및 공유, 산업특수가스 안전관리 관련 맞춤교육 등 제공, 산업특수가스통계 DB 구축 및 공유, 가스사고 관련 비상사태 발생시 응급조치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특수고압가스관련 기기 및 표준화,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상호협조,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대정부 활동을 하는 단체로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수급과 기술 및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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