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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11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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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LANXESS)는 피터 바인마 (Peter Weinmer, 48세)를 최근
구성된 한국·일본 지역의 총괄 및 랑세스 재팬의 사장으로 선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피터 바인마 사장은 앞으로 랑세스 코리아와 랑세스 재팬의 사업 및 자원의 재배치 업무를 총괄한다. 이로써 랑세스는 한국·일본 지역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더욱 혁신적인 대안을 발 빠르게 제시함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랑세스의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포괄적으로 속했던 한국과 일본이 한·일 지역으로 따로 분리되면서 피터마인마 사장이 한·일 지역 총괄이 선임된 것은 랑세스에게 있어 한국과 일본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피터 바인마 한·일 지역 총괄은 랑세스가 바이엘과 분리되기 전 바이엘에서 전략기획부, 영업부, 마케팅 부서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치며 무기 화학과 무기 정밀 화학 분야에서 중책을 맡은 바 있다. 독일인인 피터 바인마 총괄 사장은 이 직책을 맡기 전 바이오 사이드 사업부 및 이온 교환 수지 사업부 사장을 역임했다.

한편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랑세스는 특수화학제품 제조분야의 선두기업으로 전세계 총 44개 생산라인을 가동 중이며 핵심 사업으로 플라스틱, 고무, 중간체 및 특수 화학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전세계 23개국에 약 1만4,6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매출로 65억8,000만유로를 기록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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