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 국군방첩사령부와 함께 군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의 보안적합성 검증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맺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국군방첩사령부(정보보호부대)는 군의 정보보호제품 및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시험‧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양 기관은 군에 최신 정보보호제품과 IoT기기를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KTC는 정보통신분야를 본부 단위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한 시험인증 기관으로 △정보보호제품 평가(CC평가)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IoT보안)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관인 NEMKO으로부터 사이버보안 시험기관으로 지정받는 등 디지털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정보보호부대는 군사보안 및 방첩업무 등을 수행하는 군 정보수사기관으로 사이버·암호·전자파 등 첨단기술 분야 보안업무를 전문으로 수행하는 부대다.
KTC 안성일 원장은 “정보보호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간의 앞선 최신 보안기술이 군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보보호부대장은 “이번 KTC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에 도입되는 최신 IoT기기에 대한 보안적합성 검증 업무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방첩사와 KTC는 첨단 보안 신기술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