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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8 16:28:41
  • 수정 2023-03-08 16: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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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여수공장 전경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한국남동발전이 여수 수소허브 사업을 통해 수소경제 및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한다.


GS칼텍스는 경남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본사에서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이상규 한국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수소 생산, 공급, 활용 및 기타 탄소중립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청정수소는 수소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지 않거나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해 적게 배출하는 수소를 말한다.


GS칼텍스는 청정수소 생산설비 구축 및 운영사업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사업을, 한국남동발전은 수소·암모니아의 도입 및 혼소 활용 등 발전설비 구축과 운영사업을 맡는다.


양사는 여수 수소허브 사업을 추진한다. GS칼텍스는 국내 주요 수소 생산자로 축적한 기술 및 전문성을 활용, 청정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생산한 청정수소를 여수산단으로 공급한다.


남동발전은 청정수소를 활용한 발전설비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청정수소 밸류체인 구축은 이산화탄소 다배출업체가 밀집된 여수지역 내 이산화탄소 감축 기여의 의미가 있다.


또, 양사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을 추진, 중장기적으로 GS칼텍스의 탄소감축 공동사업 모델 발굴 등 협업을 확대한다.


협력은 정부의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 국정과제 운영에 기여한다. 정부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 생산기지 구축 및 수소·암모니아 혼소 등 집중형 발전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은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수소사업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협약을 계기로 여수지역에서 청정수소 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남동발전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남동발전 안전기술본부장은 “에너지 및 발전 분야에서 대표적인 두 기업이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탄소중립 등 미래 환경변화와 에너지전환 대응 등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을 위해 탄소 감축과 저탄소 신사업을 본격화하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에 집중하고 있다. 수소사업 전체 밸류체인 진출을 위해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및 연료전지발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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