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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1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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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


포스코스틸리온이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을 개발해 불연, 항균 강판 등 포스코스틸리온 친환경 컬러강판 제품군을 확대에 나선다.


포스코스틸리온(옛 포스코강판)은 국내 컬러강판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크게 감소한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을 개발, 초도 생산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포름알데히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1군 발암 물질로,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돼 새집 증후군을 일으킨다.


포스코스틸리온은 기존 프린트강판에 사용되는 폴리에스테르 수지 대신 우레탄 수지를 적용한 새로운 타입의 프린트강판을 개발했다. 기존 프린트강판의 내오염성, 내식성, 가공성 등은 그대로

보유하면서 유해 물질 포름알데히드의 방출량을 줄인 것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친환경 우레탄 프린트강판은 글로벌 안전 과학 전문 기업 UL에 시험을 의뢰해 캘리포니아주 공공보건국(CDPH)의 표준 방법(CA Section 01350, Version 1.2)에 따라 시험을 진행했다. 이에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수치가 기준치(9.0μg/m³)보다 낮게 측정돼 요구 기준에 충족하는 시험 성적서를 획득했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친환경 프린트강판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4월 2일 수출용 제품이 초도 생산된 것을 시작으로, 친환경 및 안전을 중시하는 세계 각국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포스코스틸리온 담당자는 “최근 ESG(환경·사회·지배 구조) 경영이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친환경 제품을 얼마나 다양하게 보유하는가가 지속 가능한 회사의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며 “기존 친환경 제품에 이어 우레탄 프린트강판까지 개발되며 다양한 친환경 제품군을 보유하게 돼 신규 시장 개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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