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조광페인트와 함께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신현삼)는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와 협업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 with CHOKWANG’ 은 공공액셀러레이터 경기혁신센터와 세계적인 화학기술기업 조광페인트가 협업해 화학소재, 에너지·ESG 등 혁신 기술기업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

오픈이노베이션은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조달하며 내부 자원과 외부 자원을 공유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

프로그램 선정 기업에게는 △조광페인트와의 협업과 시장검증기회 (PoC: Proof of Concept, 개념 증명 ) △최대 5 천만원 이내의 PoC 지원금 △기본 역량 강화 교육 및 맞춤형 고도화 프로그램 지원 등 액샐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

이 밖에도 경기혁신센터의 직·간접 투자 검토 및 판교 창업존 등의 공간지원, 스타트업 815 IR 등 데모데이를 통한 추가 투자 검토 등의 후속지원도 준비돼 있다 .

모집 분야는 △소재 (고기능성 바인더기술, 전기·전자 부품용, 배터리 소재 등) △어플리케이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UI·UX 등) △에너지 ·ESG △기타(잠재적 산업 분야 소재 등)의 4개 분야다 .

신청 대상 기업은 해당 분야의 MVP를 보유한 창업 7 년 미만 스타트업 (실험실 특화 창업팀 포함) 등으로 6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gypark11@ccei.kr), 조광페인트(chkim@ckpc.co.kr)에 문의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목)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http://kchampchallenge.com/chokwang/)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광페인트와 상생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