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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07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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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과 시흥시가 자원순환 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

LG화학은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는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을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성에 뜻을 모아,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자원을 깨끗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함께 한다.


LG화학은 생분해 플라스틱, 폐식용유 재활용 등 자원 선순환 관련 연구개발 및 ESG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재활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흥시는 자원순환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를 위한 홍보와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시흥도시공사는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 LG화학과 2023년까지 선별 공정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 및 연구개발을 진행, 소각 및 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전국 최초로 재활용 폐기물을 100% 자원화하는 에코도시, 그리고 나아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지자체와 상호 win-win의 가치 창출에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폐자원을 높은 가치의 업사이클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초석으로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ESG 경영체계 확립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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