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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5 12: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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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르웨이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 이후 기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노르웨이 에너지 파트너스 Sjur E. Bratland 대표, H2KOREA 문재도 회장,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Hakon Haugli 대표)


한국과 노르웨이의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수소전담기관이 양국 수소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이노베이션노르웨이, 노르웨이에너지파트너스와 양국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한-노르웨이 수소&CCUS 산업 다이얼로그‘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행사에 앞서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정기 컨퍼런스 및 세미나 개최, △협력 교류 및 지원, △국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공동 수소정책 발굴·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H2KOREA 문재도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2019년부터 양국 협력의 결과물로, 실질적인 수소산업 협력 프로젝트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 양병내 수소경제정책관은 “수소 생산·저장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웨이와 수소 연료전지 등 활용에 강점이 있는 한국 기업들이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주한노르웨이대사관 프로데 솔베르그 대사는 “2019년 체결한 MOU를 바탕으로 수소, CCUS 등 녹색전환 이행 협력이 확대돼 기쁘다며, 이는 글로벌 녹색전환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플래너리 세션에서 H2KOREA와 이노베이션 노르웨이는 한-노르웨이간 협력 방향과 그간 협력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였으며, 이어진 기업 세션에서 수소관련 기업들은 각 사가 추진중인 수소비즈니스 전략과 기술 현황 등을 공유,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H2KOREA 권낙현 대외협력센터장은 “이번 체결한 MOU을 통해 양국 간 수소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노베이션 노르웨이 스베인 그랜덤 한국 대표는 “이번에 체결한 MOU는 향후 양국 간 산업 파트너십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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