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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5 12:48:32
  • 수정 2022-07-12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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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투자전시관 입구


새만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새만금 투자전시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72)이 가상현실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양충모)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과 투자자들이 새만금에 직접 가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투자전시관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2019년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투자전시관은 그간 코로나 19로 일반인 출입이 제한적이었다. 앞으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준수 범위에서 일반인들의 관람을 확대한다.


투자전시관은 ‘그린뉴딜과 신산업의 중심지’라는 새만금의 비전을 주제로 핵심 사업을 소개한 홍보영상과 사업지역의 개발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 지도를 구현했다.


또, 새만금 사업의 시작과 발전과정에 대한 쉽고 재밌는 해설과 서울의 3분의 2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 들어설 다양한 산업·관광·문화 시설, 건축물 등을 연출한 조감도 등을 배치했다.


새만금에 건설되는 첫 도시이자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건설될 ‘스마트 수변도시’를 가상현실(VR)에서 차량을 직접 운전해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투자전시관 관람은 방문 2일 전까지 전화(02-6388-7104)나 이메일(song14141@korea.kr)로 신청하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최대 20명까지 단체관람도 가능하다.


또, 투자전시관은 교육부와 협업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새만금 사업을 설계하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며 청소년 진로체험은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개발전략국장은 “투자전시관은 새만금이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 국민, 투자자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신산업과 관광·레저의 중심으로 거듭날 새만금의 미래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져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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