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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5: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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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에어컨 살균 모듈과 공청살균기


서울바이오시스의 자외선 UV LED 이용 살균기술인 바이오레즈가 적용된 공청 살균기가 놓여진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감염이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기업 서울바이오시스㈜(서울반도체 자회사)는 '공청 살균기'를 소상공인 매장 300여 곳에 무상 지원한데 이어, 사용자 대상 전화 설문결과 매장 내 바이러스 전파 감염이 전혀 없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바이오시스는 2021년 11월, 자국민의 안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술 공헌 3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천여명의 신청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최종 300곳을 선정해 무상제공했다. 공청살균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제품 추천 98%' 등의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서울바이오시스는 2020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기술 공헌 일환으로 바이오레즈 살균 솔루션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100인 이상 모이는 식음료 전문점, 관공서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바이오레즈 기술 적용 공기살균모듈을 40여 곳(220대)에 무상 공급했으며, 설치 사업장에서는 바이러스 전파가 없었다.


하지만, 사업장별 냉난방기기가 모두 상이해 최적 살균을 위한 제품 개조에 어려움이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빠른 시간 내 넓은 면적을 살균이 필요했다. 이에 국내 가전 전문 기업 에프디시스(FDSYS)와 10억 원의 개발 비용을 투자해 공청 살균기를 개발했다.


이영주 서울바이오시스 대표는 “바이오레즈 솔루션 판매를 원하는 에프디시스에게 공청 살균기와 관련된 모든 라이선스를 제공해 판매가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및 공인 연구기관과의 실험을 통해 박테리아는 물론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을 1초 만에 99% 이상 살균되는 실험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 연구팀에서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적용된 '공청 살균기'를 이용할 경우 실내 감염 확률을 3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는 연구 데이터를 연이어 발표하며 기술의 우수성을 지속 입증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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