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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5: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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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전 세계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아이디어 모집


LG화학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는 공모를 실시한다.


LG화학은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 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이번 개최를 통해 기존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로 확대,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 확보하고 상업화를 지원해 사업에 빠르게 접목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LG화학은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수소 △탄소 포집·활용 △차세대 전지소재 등 총 4개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전 세계 스타트업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www.lgc-innovationchallenge.com)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는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개발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생분해성 소재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주제로 한다.


‘재생 수소’분야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 에너지 분야로의 전환을 위해 △그린 및 블루 수소 생산 △수소 활용 및 응용 기술 등을 주제로 한다.


‘탄소 포집·활용’ 분야는 산업 공정 발생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탄소의 원료·연료화 및 전환 공정 △탄소 광물화를 통한 신용도 개발 등 관련 기술에 대해 모집한다.


‘차세대 전지소재’ 분야는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친환경 공정 기술 등을 통해 원재료에서부터 배터리 생산, 폐기까지 밸류체인에서 기존 대비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LG화학은 미국, 유럽, 한국 등 오픈 이노베이션 내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회사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고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 선정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등을 고려해 6월중 최종 업체를 선정하며, 향후 기술수준과 상업화 시기에 따라 공동 연구,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LG화학 관계자는 “GIC는 전 세계 대상 혁신기술 및 사업 개발의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의 강점과 외부 기술역량을 연결,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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