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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0:34:14
  • 수정 2022-03-23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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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믹산업협력단 1회 총괄위원회에 참석한 양희춘 단장(左 9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국내 세라믹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는 세라믹산업협력단(단장 양희춘)이 협력과제 책임자와 기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세라믹산업협력단(이하 협력단)은 지난 17일 대전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3차년도 제1회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희춘 세라믹산업협력단장, 11개 협력과제 책임자 및 실무자등 총 3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총괄위원회는 협력단과 협력과제 책임자 간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력단은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첨단산업용 고순도 산화알루미늄 상용화 △세라믹 이차전지 제조 핵심 소재 개발 등 세라믹 분야 11개 과제(협력과제)의 관리와 함께 상용화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구심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총괄위원회에서는 △특허를 활용한 R&D 전략 수립(특허전략개발원 한규남 본부장) △Global Value Chain 소개(기계산업진흥회 이양수 센터장) △첨단산업용 산화알루미늄 상용화 기술 개발(대한세라믹스 정경훈 차장 △반도체용 직경 30인치대 쿼츠도가니 제조기술 개발(SGC 에너지 강남훈 연구소장) △탄소중립과 CCUS 기술 및 정책동향(K-CCUS 추진단 정봉용 정책기획팀장) 등이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타 협력과제의 상용화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한편 탄소중립시대에 신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CCUS와 세라믹 기술의 연관성을 생각해보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양희춘 단장은 “세라믹은 생산 품목이 다양한 기초소재이기 때문에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요-공급기업간 협업이 절실하다”며 “협력단은 과제별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보다 많은 협력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라믹산업협력단은 ‘세라믹산업 자립화 및 세계 선도’를 목표로 3대 주요 사업으로 △사업화촉진 △기술교류·성과관리 △통계제공·GVC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 대한세라믹스 관계자가 상용화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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