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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3 10: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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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베이커휴즈(Baker Hughes)가 수소충전소 운영효율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한다.


베이커휴즈는 사업부 ‘벤틀리 네바다’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수소충전소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이는 지난해 7월 수소 기술 협업을 위해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전 세계 산업 고객을 위한 핵심 자산 상태 모니터링, 분석 및 데이터 보호 분야 글로벌 리더인 벤틀리 네바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소에 대한 결함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범위한 모니터링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 업무는 베이커휴즈의 한국 주재 120명 직원 중 벤틀리 네바다 소속 서비스 팀이 수행하게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체 에너지원으서의 수소 보급을 가속화하는 양사간 미래 협업 방향을 보여준다. 한국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2040년까지 연료전지 전기차 620만대 생산,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공사는 글로벌 수소 경제 선도 국가를 지향하는 정부의 비전에 맞춰 전략 전환을 추진중”이라며 “전문적이고 신뢰가 높은 벤틀리 네바다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덕에 국민에게 안전한 청정 대체 에너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대표는 “가스기술공사가 사전대응으로 장비 유지보수를 수행하도록 장비 손상이나 고장 발생 전 문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지원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커휴즈는 생산, 운송 및 저장,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모든 단계에 필요한 고급 기술을 제공한다. 베이커휴즈 포트폴리오는 첨단 압축기, 가스 터빈, 밸브, 원심 펌프, 비금속 파이프, 수소 센서, 생산·저장에서 수소취성에 대한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모니터링 및 진단, 수소 및 수소 혼합물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청정 통합 전력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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