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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4: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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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발전단지


새만금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조성돼, 지역의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인프라 에너지네트워크 창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차관이 새만금 산업단지 제2공구에서 전북도 주최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18년 6월 시행)에 따라 19년 11월 광주·전남과 함께 최초로 지정된 융복합단지다. 기존 지정된 6개 단지(전북, 광주·전남, 충북, 경남, 부산·울산, 경북) 중 첫 번째로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했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는 지자체 주도 계획하에 지역별 특화된 에너지 산업과 인프라, 에너지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감소·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다.


특히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산업의 글로벌 성공모델 중 하나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컨트롤타워로서 단계별· 구역별 발전전략 수립, 기업·기관 유치, 단지내 연구시설·장비 관리, 입주기관 간 네트워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산업 기술을 활용한 지역 에너지 신산업 및 혁신기업 육성과 연계를 추진하며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건축연면적 5,844㎡ 공간에 지상 5층 규모로 ‘23.7월 완공 계획이다.


박기영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러-우 사태 등 직간접영향을 상시 점검하며 각종 리스크에도 안정적이고 회복력있는 에너지공급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를 1~2개 추가지정하겠다”고 말했다.


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입주기원 지원, R&D·실증사업 발굴·지원 노력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등 50여명의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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