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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22 1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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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시는 오는 23일부터 충주 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그린수소 활성화를 위해 음식쓰레기에서 수소에너지를 생산해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충전소를 운영 개시한다.


충주시는 23일부터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봉방동 벌터4길 13)가 본격 상업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충전 단가는 승용차 기준 7,700원/kg이다.


충주시는 충전시설 운영 안정 및 직원 숙련도를 고려해 오는 5월 1일부터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는 음식물바이오에너지센터에서 생산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순도 99.99% 이상의 고농도 친환경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해당 충전소는 승용자동차 충전은 물론, 튜브트레일러(TT)를 활용해 인근 수소충전소에 수소를 공급하는 국내 최초 마더스테이션(mother station) 기능까지 겸비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바이오 수소융복합충전소’가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는 충북권의 수소 생산기지이자, 수소 차량 운전자 및 기업에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해 수소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바이오가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포집·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의 생산이 2050 탄소 중립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충주가 그린수소 산업의 메카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전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9년 5월 국내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음식물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수소융복합충천 구축 및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 수소의 생산·저장·운반·충전·판매 등 전 과정이 일체화된 On-site형 복합 운영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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