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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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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수소차 넥쏘


수소차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수소모빌리티분야의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모빌리티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소경제 전문가, 학계,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미래 수소차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포럼)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탄소중립&수소경제와 수소차 △수소 생산-유통-활용과 충전기반시설 △수소차 동향과 대응방향 △수소차 미래 전략 등 총 4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1차 토론회는 ‘탄소중립&수소경제와 수소차(모빌리티)’를 주제로 전문위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발표1에는 △우리나라 수소경제 진단·평가(넥스트 홍상현 책임연구원) 발표2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추진방향(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신영수 과장) 발표3에는 △수소차 혁신방향(수소모빌리티 혁신 TF 최한창과장)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원장을 좌장으로 ‘우리나라 수소경제와 수소차’를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2019년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이행안(로드맵)’ 수립 이후 지금까지의 수소경제 추진현황을 진단하고 급변하는 무공해차(전기·수소차)의 시장여건을 고려한 정책혁신 방향이 논의됐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수소차 보급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질 미래 수소차 정책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법정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소경제로 탄소중립을 견인할 수소차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며 “국제사회에 약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무공해차 450만대 보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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