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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3-14 11:18:34
  • 수정 2022-03-18 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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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서부발전이 7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서부발전이 수소혼소 발전 등 저탄소발전을 추진한다.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본사에서 탄소중립추진위원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해 ‘2050 WP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부과제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중립추진위원회는 지난해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취임 이후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가 확정됨에 따라 지속성장이 가능한 ‘탄소중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부응을 위해 서부발전이 수립한 ‘2050 WP 탄소중립경영 추진계획’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위원회는 박형덕 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임원진과 주요 분야 처·실장이 위원으로 꾸려졌다.


서부발전은 국가 전략방향과 일치하는 △저탄소 발전 확대 △신사업 기회 창출 △포용적 전환 이행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서부발전만의 ‘탄소중립 이행기반 강화’ 전략을 추가했다.


저탄소 발전 확대로는 수소혼소 발전 등 무탄소 전원개발이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 위원회는 여기에 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 등 신사업 창출전략과 순차적 석탄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공정한 탈석탄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탄소중립 기업문화 내재화 등 서부발전만의 탄소중립 이행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탄소중립 추진방향에 따라 블루수소 생산기술과 암모니아 발전기술 개발, 석탄재 재활용 신규사업 개발, 온실가스 감축사업 확대 등 16개 세부 추진과제도 도출했다.


우선 석탄발전의 연료전환을 위해 4개 대체복합부지를 선정, 오는 2029년까지 단계적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025년까지 국내 최초로 가스터빈 수소 혼소발전시대를 열어 무탄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박형덕 사장은 “향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세부과제의 이행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2050 넷제로 달성에 기여하겠다”며 “착실한 세부과제 이행을 통해 화력발전사의 한계를 돌파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서부발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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